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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COVER' 대용량 공기청정 살균기는 이지네트웍스 친환경사업부가 2018년 공기질 관리
사업을 본격화하며 개발한 제품이다. 비교적 관심을 받지 못했던 '넓은 실내 공간'의 공기질
개선에 집중하며 차별화된 청정 면적과 기술력으로 인정받았다.
제조부터 폐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환경 측면을 고려한 제품이다. 최근 한국환경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의 후원을 받아 '제19회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우수기업대전'에서
녹색제품부문으로 선정됐다. 이와 더불어 굿디자인 우수디자인, 특허청 우수 발명품 우선
구매 상품으로 선정됐다. 조달청 나라장터와 학교장터, 국방부 시범상용품에도 등록됐다.
현재 서울시 메트로 9호선, 부산교통공사 지하역사, SRT, 코레일과 시·구청 등 행정자치시설,
코엑스, 의료시설, 국공립학교 외 다수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됐다. 지난 5월 김포 골드라인
9개 역사에 설치되는 등 제품 기술력에 대한 두터운 신뢰 속에 최근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지네트웍스는 대기오염, 반복되는 전염병 유행, 더 나아가 예측 불가능한 환경 등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우리 모두가 안심하고 활동하는 것을 목표로 청정, 살균, 순환 등
ECOVER 공기정화기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공기청정기 핵심인 H13 헤파 필터도 자체 생산하고 있다. 필터 생산공장은 연간 10만장 이상
생산할 수 있는 규모를 갖췄다.
ECOVER 정화시스템은 3단계 청정필터와 정화장치 기술을 결합했다. 큰 입자와 부유물질을
걸러주는 프리 필터, 악취를 걸러주는 카본 필터, 미세한 입자를 걸러주는 헤파 필터 등 세
가지 청정 필터가 적용됐다.
이에 더해 필터로 제거하지 못하는 세균류, 진균, 곰팡이 등 각종 바이러스와 알레르기원까지
제거하는 이온클러스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CEVI융합연구단에 참여해 개발한 광촉매
항균·항바이러스 공조장치 등 두 가지 정화장치 기술 결합을 기본으로 한다. 청정뿐만 아니라
살균까지 가능한 시스템이다.
이처럼 ECOVER 공기청정 살균기는 정화시스템을 기반으로 실내 공간 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시켜 준다.
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미세먼지, TVOC 등 각종 데이터를 저장, 분석
후 고객 요구에 맞게 제공해 제품 원격제어가 가능해져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지네트웍스는 최근 ECOVER 버스형 공기청정 살균기를 개발했다. 출시와 동시에 지난 5월
시외버스에 순차적으로 설치돼 많은 유동인구 속 밀폐된 버스공간의 공기질까지 책임지고
있다. 승객 동선에 방해되지 않는 슬림하고 둥근 디자인과 ECOVER의 정화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해 붐비는 출퇴근 시간 시민 불안을 줄이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이지네트웍스 관계자는 “추후 여유공간이 없는 협소한 장소를 위한 벽걸이형 공기청정
살균기도 출시 예정”이라며 “이지네트웍스는 끊임없는 연구로 다양한 환경 속 공간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전자신문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무엇보다 대용량 공기청정기·공기살균기 등 신성장 사업의 국내외 영업 네트워크 역량을 이른 시일 안에 안정화하는 데 역점을 둘 계획입니다. 내수 시장만 놓고 보면 수요처가 적은 편입니다.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국내 시장 선점을 넘어 해외 시장까지 개척하는 진입로 개척에 노력을 기울일 생각입니다.”
안진수 이지네트웍스 대표는 “2020년 대용량 공기청정기 일본 수출 경험을 바탕으로 북미 지역부터 유럽·동남아 지역 진출을 위한 시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첫 일성을 전했다. 안 대표는 지난 2월 초 각자 대표에 취임한 후 핵심 기반 구축과 신사업 발굴을 골자로 한 '기업 미래 성장' 청사진 그리기에 열중하고 있다. 향후 해외 시장 매출이 내수 매출을 넘어선다는 게 궁극적 목표다.
그는 친환경 사업 제품을 개발해 제품라인업을 계속 늘리는 데 힘을 쏟는다. 천장에 장착하는 버스전용 공기 살균기를 개발해 이달 처음 선보인다. 코로나19 상황을 신제품 수요 개척 기회로 삼기로 했다. 신제품 공기살균기는 벽걸이용으로도 전환이 가능, 기업·소비자간거래(B2C) 시장도 진출할 계획이다.
안 대표는 “회사가 대용량 공기청정기라는 신시장을 처음 만든 것처럼 친환경사업 매출원을 다양화해 신사업 부문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파트너십을 통해 신규 렌털 아이템을 개발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장한다”고 말했다.
그는 AJ네트웍스·AJ셀카·AJ토탈 등 중견그룹 대표를 지낸 경험을 이지네트웍스에서 답습하면 100% 실패할 것으로 확신한다. 회사 상황에 맞게 스피드와 조직, 인력 부문을 유연하게 관리키로 했다. 예전 AJ그룹 조직 경험이 독이 되지 않고 영양분으로 흡수될 수 있도록 기업 성장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다음은 일문일답.
-AJ그룹 관계사 대표를 여러 차례 지냈다. 2월 신임 대표로 부임한 배경은.
▲직장 생활하면서 경험이 가장 풍부한 부문이 렌털 사업이다. 30여년 사회 경력 대부분을 렌털 분야에 몸담았다. 이지네트웍스는 AJ네트웍스 대표를 맡기 전부터 잘 알고 지냈고 핵심 사업도 렌털이란 인연이 작용해 대표로 합류했다.
렌털 업종은 자본력이 튼튼하게 뒷받침되지 않으면 기업 성장 가능성을 담보하기 쉽지 않다. 특히 중소기업은 자금력 관점에서 외형 확장이 녹록지 않다. 이지네트웍스는 중소기업이지만 외부 자금에 의지하지 않은 채 22년간 꾸준히 성장 곡선을 유지했다.
회사가 4년 전 대용량 공기청정기 개발·생산에 뛰어들면서 수익과 매출이 크게 신장하는 등 기존 렌털 중심 사업 구조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왔다. 회사가 앞으로 기업 성장 속도에 탄력을 받을수 있도록 전체 조직이 짜임새 있게 움직이는 매트릭스 조직으로 전환하는 데 모든 노하우를 녹여내고 싶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기사원문 : 전자신문, 2022.5.3, 안수민 기자]
<안진수 이지네트웍스 대표>
이지네트웍스가 기존 종합 렌털 사업 저변을 확장하면서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 확대·발굴을 위해 안진수 전 AJ셀카 대표를 전문 경영인으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안진수 신임 대표는 대용량 공기청정기 등 신사업을 포함한 회사
영업 전반을 주도적으로 이끈다. 기존 박관병 대표는 재무·인사 등 내부 경영을
책임지는 등 이지네트웍스는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안진수 대표는 2009~2014년 AJ네트웍스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기업공개(IPO)
준비, 신규 성장동력 발굴, 렌털 매출성장 등을 주도했다. 2015년엔 AJ토탈에서
냉동창고·에너지 유통 전반을 책임 경영했고 2016~2021년 AJ셀카 대표 이사를
역임하는 등 유통·물류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안 대표는 다양한 분야로 렌털 사업을 확장해 공유경제 대표 선두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친환경 제품 혁신과 다양한 기업과 기술협업을 통해 신제품 개발에 매진,
이지네트웍스 재도약 발판 마련에 집중한다.
이지네트웍스 관계자는 “안진수 대표는 AJ그룹에서 계열사 영업총괄·경영총괄의
직무경험을 보유한 전문 경영인으로서 영업력·내부 관리역량강화 등 회사 지속
성장에 필요한 기반구축과 신사업 발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네트웍스는 2000년 회사 설립 후 올해로 22년을 맞는 서울시 선정 강소기업이다.
주요 사업 브랜드는 정보기기, 사무기기, 가구, 행사 등을 지원하는 종합렌털 서비스
브랜드인 '이지렌탈' 과 대용량 공기청정기·친환경 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에코버' 브랜드가 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기사원문 : 전자신문, 2022.2.8, 안수민 기자]
이지네트웍스가 출시한 대용량 공기청정기 '유니큐 슈퍼메가'가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다. 미세먼지, 황사 등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공기질을 개선하기 때문이다. 유니큐 슈퍼메가는 지하역사, 백화점, 쇼핑몰 등 넓은 면적의 공간에 적합한 제품으로 많은 사람에
청정 솔루션을 제공하고 불편을 최소화했다.
유니큐 슈퍼메가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기사원문 : 전자신문, 2021.12.21, 김지웅 기자]
<박관병 이지네트웍스 대표.(사진 좌측) 이성 구로구 청장.>
이지네트웍스(대표 박관병)는 '구로 따뜻한 사랑 나누기'에 동참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KF94 마스크를 구로구청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수요가 늘어가는 가운데 이지네트웍스 임직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 마스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네트웍스는 창업 21년차 기업이다. 회사는 정보기기와 사무기기, 가구, 행사 등을 지원하는
종합 렌털 서비스 브랜드 이지렌탈과 대용량 공기청정기, 친환경 제품 개발·생산하는 에코버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지렌탈은 2000년부터 렌털 서비스 사업을 통해 관공서와 기업에 컴퓨터·정보기기 렌털을
시작으로 사무기기, 사무 가구, 행사 가구 등 여러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성장해왔다. 회사는
대용량 공기청정기 유니큐 슈퍼메가 제품을 개발·생산·렌털하고 있다. 지속적인 제품 혁신과
기술력을 갖춘 기업·기관과 협업을 통해 혁신제품 생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기사원문 : 전자신문, 2021.12.13, 임중권 기자]